블로그 운영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한 시작, 애드센스를 알게 되다.

!00! 2018. 8. 8. 13:44
반응형

문득 블로거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돈는 버는 것일까 하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네이버 파워 블로거의 경우 댓가성 포스팅을 하고 일정 금액을 취하거나 제품을 제공받는 경우가 있는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죠. 누구나 다하는데 나라도 못할까 하는 생각에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애드센스라는걸 발견했어요.




블로그나 사이트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링크를 걸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애드센스 였습니다. 애드센스를 승인 받기 위한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카페도 가입하고 책도 몇 권 사고 나서야 알게 된 점은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는 점이었죠.


티스토리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했습니다. 역시나 무엇이든 금방되지 않아더라구요. 어렵게 초대장은 받고 개설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가 또 고민이었습니다. 어떤 글을 써야할까, 


기본적인 요건


1. 글 1000자 이상 쓰고 사진은 많이 없는 글을 써야 애드센스 승인이 쉽다.

2. 30일 이상 매일같이 하루에 포스팅 1~2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

3.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최적화를 한다.


쉬운듯 했습니다. 저 정도야 너무 쉬운데 하고 시작했는데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처음 3일은 나도 애드센스 승인받아서 성공해보자 하는 설레는 심정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썼습니다. 습관이라는게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시간을 내어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왜 디지털 노마드 족이 되고자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모두가 한다고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돈을 번다고 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야 내가 행동하는 수 있는 힘이 되니까요. 남들이 시작하는 이유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나의 이유로 자발적이어야 하니까요. 


디지털 노마드의 정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적은 양의 일을 하고 충분히 먹고 살고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자


위의 문장은 내가 생각하는 디지털노마드의 정의입니다. 이렇게 글로 쓰고 보니 놀부 심보같고 확실히 욕심쟁이같습니다.

적은 양의 시간을 사용하고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과정이 분명히 존재한다. 애드센스 수익이라고 검색하게 되면 심장을 놀래킬만한 수치들이 현혹시키기도 하죠.


미래에는 분명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일을 하며 살아가겠죠? 어떤 일을 하던지 "나"라는 개인이 곧 기업이 되고 브랜드가 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브랜드화 시키는 방법 중에 하나이겠구요. 브랜드가 가치가 있고 그로 인해 영향력이 있게 되면 분명 돈을 자연스럽게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믿음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경영하면 내가 곧 회사다. 


수입이 생기도록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강해질 수록 그 생각을 수입으로 변환시킬 수 있으니 말이죠.




애드센스를 공부하면서 읽은 책 중에 하나는 "디지털 노마드" (권광현, 박영훈 지음) 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현대 사회는 시간이 곧 돈이니까요. 저는 제 시간을 담보 잡혀 월급을 받습니다. 어느날 나는 왜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문을 내내 가지고 있다가 어느날 사장님이 


"나는 너희들 시간을 산거야,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걸 언제든 할 수 있어. "


월급의 달콤함을 생각하면 그 어떤 도전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달콤함과 안정적인 수입은 우리를 도전적이고 자발적인 삶을 살 수 없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그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방법을 찾게 만듭니다. 애드센스로 시작된 저의 이야기를 앞으로 계속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애드센스 승인과정에 대한 이야기, 수익을 얻게 된다면 그 방법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 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