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나서 글로 남기는 독후생활을 하면 생각이 좀 더 탄탄해진다. 보통 알라딘에서 사는 편인데 요즘은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에 대한 혐오가 짙어지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엄마는 페미니스트”다.페이미니스트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결론은 무릎을 탁! 치게 되고 얇은 책이 내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생각의 틀이 얼마나 중요한지 유려한 사고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책 제목: 엄마는 페미니스트/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는 열 다섯 가지 방법 저자: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번역: 황가한 출판사: 민음사, 201708.18 치마만다 응고지아디치에는 2012년에 TED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이 책은 실제 친구로 ..